중앙대, 총장과 함께하는 두산베어스 응원전 ‘미라클 데이’ 성황리 실시
중앙대, 총장과 함께하는 두산베어스 응원전 ‘미라클 데이’ 성황리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5.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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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중앙 가운데) 중앙대학교 총장과 구성원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박상규(중앙 가운데) 중앙대학교 총장과 구성원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중앙대학교가 지난 21일 개최한 ‘2024 총장님과 함께하는 야구응원전 미라클 데이(Miracle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라클 데이는 학생·교수·직원은 물론 중앙대의료원, 부속 유·초·중·고 관계자 등 전 중앙대 구성원이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의 홈경기를 응원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시작한 미라클 데이는 코로나19 팬더믹 동안 잠시 중단됐지만 지난해 재개돼 다시금 성대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2일 두산베어스와 SSG랜더스의 맞대결이 열린 잠실야구장에는 중앙대 구성원 3000명이 모였다. 

중앙대가 준비한 햄버거와 너겟, 콜라 등 간식 세트에 더해 중앙대 마스코트 푸앙을 활용해 만든 응원도구, 스티커, 부채, 팔찌도 함께 제공됐다. 

경기 시구는 신현국 중앙대 총동문회장이 맡았다. 김나연 서울캠 총학생회장이 시타, 윤규란 다빈치캠 총학생회장이 시포 역할을 수행하며 본격적인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1루 외야석을 가득 메운 중앙대 구성원들은 경기 내내 열띤 응원과 함성을 보낸 끝에 두산의 승리를 함께 기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산베어스와 함께 미라클 데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중앙대 전 구성원이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학업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산베어스와 함께 하는 특별한 야구관람 행사 미라클 데이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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