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내달 21일 야외수영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야외수영장은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국제 규격에 맞춘 50m×24m 대형풀과 달팽이 모형의 유아풀은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를 포함해 썬배드, 렌탈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고, 특히 스낵바는 상하농원 공방에서 만든 수제 제품과 고창 특산물로 메뉴를 갖춰 물놀이를 즐긴 뒤 허기를 달래기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

상하농원 야외 수영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내달 6일~9일, 15일~16일 총 6일간 PRE-오픈하여, 수영장 입장료를 50% 할인하여 고객들에게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PRE-오픈 기간에도 스낵바를 포함한 전 부대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1일까지 두달여간 정식오픈하여 운영되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숙박 시 수영장을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텔 조식, 노천 스파, 상하농원 무료입장, 저녁식사 10% 할인, 갯벌체험 50%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아이들과 함께 상하농원에 방문해서 재미있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