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업,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1억원 기부
한국석유공업,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1억원 기부
  • 복현명
  • 승인 2024.05.22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원(왼쪽) 고려대학교 총장이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김동원(왼쪽) 고려대학교 총장이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석유공업이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학교가 지난 21일 오후 4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업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 발전 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한국석유공업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부 활동의 폭을 넓히고자 강승모(경영 90)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의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식에서 강 부회장은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발전 기금이 지역 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석유공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응원을 보내주신 강승모 부회장님과 한국석유공업에 감사의 인사 드린다”라며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실행하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한국석유공업이 보내준 성원을 바탕으로 고려대 학생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영감을 얻고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고려대 사회공헌원이 주최하는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은 본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에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실행에 옮김으로써 지속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회혁신프로그램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