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심리상담·연애, 이별상담 전문기업 럽디㈜가 지난달 연세대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상호 협력,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고된 '초거대 AI 심리케어 지원사업'의 공동참여 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리상담, 치료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질적 연구 향상을 도모한다.
김나라 럽디㈜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럽디㈜가 추구하는 '전문성 있는 심리상담', '건강한 연애문화 조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세브란스 재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질 높은 연애 심리상담,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학술회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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