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 운영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복지 협력사업(가족지원, 심리정서, 문화체험, 진로탐색 분야 등)을 공모로 선정해 교육취약학생이 생활 동선 인근에서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교육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대상자 맞춤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학교, 기관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전문영역으로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진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와 양육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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