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천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일 송도국제캠퍼스에서 송태일 총장을 비롯해 학생 대표, 교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PHARUS 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인천가톨릭대는 개교 30주년을 맞는 2026년 새로운 도약과 다가올 20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의 비전과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ESG 실천 선도 대학’의 ESG 비전을 담은 ‘PHARUS VISION 2030’을 선포했다.
대학의 비전 실현을 위해 ▲학생의 성장배경과 니즈를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구현 ▲대학의 여건에 적합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체계 구현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대외협력 체계 구현 ▲학생지원, 교육, 대외협력에 필요한 행정 역량의 맞춤형 강화를 발전목표로 해 4대 전략목표, 7대 전략과제별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특성화 전략으로 ▲가톨릭, 문화예술, 간호 분야의 교육-연구 수월성 구현 ▲분야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회발전 기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의 위상 확보의 3대 특성화 분야별 실행과제를, 대학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혁신을 추진을 위해 ▲ESG 가치의 대학경영 내재화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 경영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하고 신뢰받는 거버넌스의 4대 영역별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은 ‘오늘의 비전 선포는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가톨릭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ESG 실천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