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월드](/news/photo/202405/87495_88568_1818.jpg)
[스마트경제] 롯데월드는 Z세대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첫 공식 대학생 마케터 ‘월드 아이콘즈(I-conz)’ 1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지난 17일 롯데월드 웰빙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월드 아이콘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월드 아이콘즈’는 롯데월드와 ‘IP’, ‘콘텐츠’, ‘Z세대’의 합성어로, 마케터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롯데월드 캐릭터 IP 콘텐츠 기획과 제작, 트렌드 리포트 및 신상품 아이디어 발굴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실무자와 함께 국내·외 콘텐츠 관련 장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마케팅 아이디어의 수립부터 실행 방안까지 직접 도출해본다.
롯데월드는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교육 및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매달 활동비를 지급해 활발한 참여를 독려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롯데월드 5개 사업장(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어드벤처 부산) 입장 혜택도 제공해 재미까지 더한다. 활동을 종료한 후에는 향후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 수료증을 부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는 “롯데월드의 첫 공식 대학생 마케터로 선발된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월드 아이콘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손님들의 니즈에 귀 기울이며 활발한 IP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롯데월드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