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렬(왼쪽) 국민대학교 총장이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news/photo/202405/87479_88553_85.jpg)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지난 14일 국민대본부관에서 기초학력보장, 난독현상 예방·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의정부읽기학습지원센터 운영협력 ▲기초학력 미도달, 난독현상 진단, 교육지원 ▲기초학력·난독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초학력보장, 난독현상의 예방과 지원을 위해 국민대 교육학과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계 전반에 걸쳐 대두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며 “다방면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대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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