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은 지난 1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도제학교·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훈련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서양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 부장 등 유관기관, 지원단 관할 도제학교인 경기상업고, 상일미디어고, 서울디지텍고, 서울아이티고, 세명컴퓨터고, 신진과학기술고, 인덕과학기술고, 한양공업고, 휘경공업고 등 9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부장교사, 전담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국무창 배화여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여 주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일학습병행 체계 고도화에 이바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일학습병행의 근간인 도제학교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2024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간 운영 현황 공유, 정보교류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추가로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일학습병행 사업관계자 인사노무, 법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일학습병행사업 담당자의 사업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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