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실무 역량 갖춘 미래 IT 인재 육성
LG유플러스, 실무 역량 갖춘 미래 IT 인재 육성
  • 권희진
  • 승인 2024.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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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 일환으로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무료 교육 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는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하며,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이 설계돼 실무형 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트레이닝 수강 이력 없는 국민이 교육 대상이며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 교육 커리큘럼에 각 60명씩 선발해 다음 달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는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원희 LG유플러스 HRBP 담당은 “지원자들은 생생한 현장 기반의 교육을 통해 SW 우수인재로 성장하고, LG유플러스는 사업에 필요한 SW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윈-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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