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센터, ‘사회취약층 정주 나눔’ 사업으로 장애인 숲체험 교실 운영
배화여대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센터, ‘사회취약층 정주 나눔’ 사업으로 장애인 숲체험 교실 운영
  • 복현명
  • 승인 2024.05.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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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교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가 종로구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중 ‘사회취약층 정주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장애인 숲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배화여대.
배화여자대학교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가 종로구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중 ‘사회취약층 정주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장애인 숲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배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가 종로구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중 ‘사회취약층 정주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장애인 숲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숲 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은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 거버넌스 기관인 종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모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로구, 종로 인근 지역 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는 환경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 친화적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애주기별로 그룹을 구성함으로써 또래 문화 향유, 상호작용 지원, 건강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도시자연공원을 방문하는 ‘숲속을 거닐다’,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숲을 담다’, 장애아 가정과 비장애아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숲에서 어울림’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고하이브 센터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맞춤형 과제 운영 사업을 통해 시니어 행복나눔, 사회취약층 정주나눔, 청소년 문화유산 나눔, 종로 대표 문화상품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사회취약층 정주나눔’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사회 관습 이해, 신기술 융합 교육, 제과·제빵·바리스타 직업 교육,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 장애인, 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대상 베냇옷 만들기 등 종로구 내 사회취약층을 지원함으로써 종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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