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GS리테일 임직원 30여명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만들기 위해 발성과 목소리 연기 교육을 받고 녹음 작업에 나섰다.

녹음된 음원은 편집을 거쳐 7월 중 다문화가정과 사회단체 2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이번 목소리 기부활동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겐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임직원에게는 나눔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표 나눔 플랫폼으로서 꾸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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