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상업용지 5필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
공급될 상업용지는 5개 필지 각면적 1487㎡∼ 1990㎡ 등 다양하며 대형쇼핑·판매·업무·교육·영화관 등 다양한 용도의 점포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경부고속선(KTX, SRT)과 2024년 12월중 완전개통예정인 중앙선 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경주~부산) 등 전국구 교통망 구축 예정이다.
인근에는 1차 사업 성공이후 2차사업 예정지인 해오름 플랫폼시티(‘2022.12 국토부 지정 투자선도지구 당선)의 핵심시설로 환승주차장, 컨벤션시설, 문화, 집회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가 상업시설용지 바로 옆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는 올 7월을 시작으로 데시앙 945세대, 내년 초인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등 총 3506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에 있다.
이에 더해 상업용지 근접으로 1530세대의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와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1차 사업의 경우 단독주택용지가 높은 경쟁률(평균 44대 1, 최고 393대 1)로 98필지 전 필지가 완판됐고 지난달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평균 16대 1)와 주차장용지 1필지(3대 1)가 완판됐다.
공급용지에 대한 추첨입찰 참여는 온비드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