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맹점주와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CU, 가맹점주와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 권희진
  • 승인 2024.05.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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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U
사진제공=CU

 

[스마트경제]  CU는 BGF리테일 임직원·가맹점주와 가족 100여명이 지난 11일 상암동 노을공원을 포함해 경기·충북·경북 등 지역에서 나무 200여 그루를 심는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봉사단은 갈참나무와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을 심고, 양질의 흙을 담아 뿌리가 발아한 묘목을 심을 수 있는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를 만들었다. 

도시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한편, 여름철 도심 폭염을 완화해주는 효과로 범국가적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CU는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BGF리테일 신입사원 입문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해 ESG 경영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CU는 지난 2012년부터 점포에서 카드 결제 시 종이 영수증을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출력해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절감된 비용은 국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자치구의 녹색 생태원 조성에 활용되고 있다.

CU는 이 밖에도 편의점의 친환경 소비 환경 구축을 위해 BGF그룹 ESG경영위원회의 추진 전략에 맞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GF리테일 최민건 ESG팀장은 “향후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CU의 모든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CU의 친환경 프로젝트 ‘CU Tomorrow’를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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