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8일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열어 응급처치 역량강화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중앙응급처치 교육원 소속의 보건의료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종국 대표이사 등 임직원,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방법, 주의사항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실습을 통해 생활 속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에스알은 SRT 열차, 역사 내에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연대회와 함께 교육, 훈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을 응급처치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국민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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