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년 연속 교육부 K-MOOC 공개강좌 선정
서울디지털대, 2년 연속 교육부 K-MOOC 공개강좌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4.05.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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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K-MOOC(케이무크) 운영사업’ 공모에서 묶음강좌 4개 강좌가 선정됐다.

K-MOOC(케이무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양질의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23년 K-MOOC 운영 사업’ 공모에서 묶음강좌로 선정된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자격증(컴퓨터공학과 서동조·김은경 교수)’ 강좌와 개별강좌로 선정된 ‘전문탐정사(탐정학과 최순호 교수)’, ‘K-컬처 : 한복 이야기(패션학과 권혜진 교수)’ 강좌 콘텐츠를 K-MOOC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서울디지털대는 2023년 6개 강좌 선정 이후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총 10개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묶음강좌로 선정된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 : QGIS로 마스터하기’ 강좌는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과정으로 2023년 개설된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자격증’ 강좌와 연계할 수 있다. 

서동조, 김은경 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강좌를 개발하며 QGIS의 다양한 활용과 공간정보융합 자격 제도를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복수의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꾸려 제공한다.

서 교수는 이번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선정된 도전!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 : QGIS로 마스터하기' 강좌를 통해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실기 시험 대비와 더불어 4차산업혁명 기술 변화에 적극적인 융복합형 인재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는 정보통신, 모바일앱개발, 컴퓨터프로그래밍교육, 공간정보/드론 등의 전문가과정 트랙을 통해 새로운 응용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개론, 앱개발기초, 교육용프로그램언어 등 기초부터 공간정보의이해와응용, 시스템엔지니어전문가과정(MCSE), 네트워크엔지니어전문가과정(CCNA) 등의 심화 과정의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졸업 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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