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4년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주관기관 선정
동국대, ‘2024년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주관기관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4.05.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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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제조 창업 메이커팀 발굴, 지원 예정
동국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전경. 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전경.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경진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는 2022년에 처음 개최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E²GEE Lab(이지랩)은 다양한 작동방식의 산업용 3D프린터 등 전문 장비와 XR기반으로 시제품을 검토해 제품화 지원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시제품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메이커 스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동국대는 유망한 (예비) 제조 창업팀을 3팀 선발하고 동국대가 보유한 산업용3D프린터(Lite600, J35 등) 등을 활용해 실제 기능 구현이 가능한 목업(Mock-up) 수준의 시제품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제조 전문가와의 컨설팅 매칭을 통해 (예비) 제조 창업팀의 시제품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메이커 팀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라며 “동국대가 그간 쌓아온 창업 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메이커스페이스 E²GEE Lab(이지랩)을 시제품 제작 전문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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