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아름다운숲’ 프로젝트에 함께 한다.

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아름다운숲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폭염 등 도심 속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7년 아름다운 가게가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이트진로는 7년째 이어오던 인연을 계기로, 아름다운가게와 뜻을 모아 올해부터 동참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가 만든 숲은 ‘상생의 숲’이라 명명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4일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지난해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2000그루의 나무는 연간 71㎏의 미세먼지 흡착,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김인규 대표는 "오늘 우리가 뜬 첫 삽으로 ‘상생의 숲’ 1호를 일궜다.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상생의 숲을 만들겠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환경문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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