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유지연 상명대학교 휴먼지능정보공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유 교수는 국가정보통신기반시설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1999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시작으로 디지털전략, 미래전략 수립과 기술정책 개발을 수행해 왔다.
2014년 상명대로 자리를 옮겨 안전한 기술 개발과 대응 체계 구축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국가 디지털위험 관리를 위한 기술정책 관련 대표적 연구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또한 한국사이버안보학회 감사, 정보보호학회 이사,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방위사업청 등 다양한 정부 활동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을 맡는 등 인간과 기술의 안전한 공존, 지속가능한 기술 사회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미래 발전을 다짐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양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과학기술,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