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 추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 추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4.04.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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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식(왼쪽 두 번째) 숭실대학교 총장이 참석 대학 총장,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장범식(왼쪽 두 번째) 숭실대학교 총장이 참석 대학 총장,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가 지난 18일 고신대학교와 국립군산대학교, 명지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HUSS)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문제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 체결 5개 대학은 향후 ▲공동체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융합교육체계 구축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혁신적 융합인재를 양성할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 운영, 그리고 대학 간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앞으로 구축될 융합교육 체제의 효율성 증진 ▲융합교육의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교육 체제 구축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혁신적 대학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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