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학·연협동 석·박사과정 운영
성신여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학·연협동 석·박사과정 운영
  • 복현명
  • 승인 2024.04.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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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신여대 대학원 내에 학‧연협동 석‧박사 학위과정을 설치했다.

이번 협약으로 개설되는 협동 과정의 전공 분야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 분야인 신소재/환경/에너지/바이오의 기초·응용공학과 미래융합기술 분야를 모두 포괄한다. 

양 기관은 학술, 연구에 필요한 인력, 장비,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활용해 과학기술 발전, 생산기술 관련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약에 따른 신규 석·박사 학위과정을 일반대학원 미래응용과학학과에 개설하고 운영하며 신입생 모집은 다음달(5월) 원서접수를 해 2024학년도 후기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정책에 부응하는 고급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능화뿌리, 인간중심, 지속가능 등 3대 개 연구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와 한국생산기술원은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와는 별도로 양 기관 사이에 연구교류,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MOU 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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