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손해보험,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4.04.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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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욱(오른쪽)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구본욱(오른쪽)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쳤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연구 등 위험예측 모델을활용한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력으로 KB손해보험은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와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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