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단짠 조합 담은 '홈런볼 소금우유' 출시
해태제과, 단짠 조합 담은 '홈런볼 소금우유'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4.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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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태제과
사진제공=해태제과

 

[스마트경제] 해태제과는 ‘홈런볼 소금우유’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지널 초코맛과 함께 담겨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의 ‘신 스틸러’로 큰 관심을 받은 소금우유가 솔로로 정식 데뷔한 것.

올프로야구 개막 시기에 맞춘 에디션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는 2달 판매분량으로 43만 개를 생산했으나, 불과 10여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바나나스플릿’, ‘마롱크림’ 등 전작들 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2MIX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소금우유를 상시 판매제품으로 단독 선보인다. 

제품은 프랑스산 우유를 사용해 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동해산 청정 소금이 더해진 깊은 풍미가 고객들의 입맛 공략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달콤한 우유 크림 속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짭짤함도 강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 소금우유는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서 탄생한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1등 슈 과자 홈런볼은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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