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포넷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World IT Show 2024에 참가한다.
이포넷은 2000명의 번역사와 150개에 이르는 현지 번역 업체와 파트너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IT 통번역 전문 기업이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비즈니스 전시회로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네이버 등 국내 유수의 IT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IT 쇼에서 이포넷은 글로벌 번역 관리 도구인 Phrase사와 공동 부스로 참가해 번역서비스 포털인 E4Lang 플랫폼을 소개한다.
또한 이포넷은 이번 전시회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 다국어 자동번역 서비스인 AITrans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요청, 견적, 결제, 번역, 납품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동 번역 플랫폼으로 AI 번역 기능이 개선돼 사용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포넷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IT 기업에 번역서비스를 소개하고 동시에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화에 대해 안내하며 해외 기업과의 매칭 서비스를 통해 다국어 번역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는 등 이포넷의 전문 서비스를 알려 고객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포넷은 CSA 리서치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수 언어서비스 제공업체에서 4년 연속 30위권을 차지했으며 ISO 17100, ISO 18587 국제 번역 품질 인증 받아 고객들에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수준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