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통시장 밀키트 제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배민과 부천중동사랑시장이 함께 만든 밀키트는 '생고등어 무조림', '고추장 제육볶음', '매콤 쭈꾸미볶음' 등 5종으로 배민의 지역 특산물 직배송 서비스인 '전국별미'에 있는 '전통시장 상설관'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제품당 1만3900원이다.
배민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밀키트를 기획했다.
배민은 이달 말까지 부천중동사랑시장 밀키트 5종 구매 시 5만원 쿠폰팩(최대 70% 할인)을 제공하고 일괄 무료 배송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김중현 실장은 “이번 전통시장 밀키트 개발 및 판매 프로모션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 분들이나 지역 소상공인 분들이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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