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 환경에너지공간융합과가 지난달 19일 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아라뱃길 수질 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모니터링, 데이터 활용 교류, 분석 장비 협조 등 공동연구 개발을 목표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준성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 허진 교수, 이윤경 교수, 오해성 연구원과 김지웅 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지사장, 박용석 부장, 정재중 차장, 유민영 과장, 정헌재 대리, 김채린 대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연구시설, 데이터 활용 교류, 학과 내 각종 행사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준성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학과장 교수는 “서해와 한강을 잇는 국내 최초, 유일의 운하인 아라뱃길은 방수로 역할과 해상과 육상물류를 연결하는 도심유통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환경 산업적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공동연구 협력, 상호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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