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율현터널 내 비상상황 대응 교육훈련 실시
에스알, 율현터널 내 비상상황 대응 교육훈련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4.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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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터널 내 대피를 위한 실전과 같은 소방안전 특별교육 나서
에스알이 지난달 28일 강남소방서 홍보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에스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터널 내 열차 정지 시 대피방법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사진=에스알.
에스알이 지난달 28일 강남소방서 홍보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에스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터널 내 열차 정지 시 대피방법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사진=에스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지난달 30일 개통한 가운데 터널 내 이례사항 발생 시 고객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안전 특별교육에 나섰다.

에스알은 같은달 28일 강남소방서 홍보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에스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터널 내 열차 정지 시 대피방법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에스알은 GTX-A 개통 전 영업시운전 기간인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네 차례에 거쳐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으로 비상대응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이례사항 발생 시 적극적 대처를 위해 직원 특별교육에 중점적으로 나서는 등 GTX-A 개통을 대비해 ‘절대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GTX-A 개통 후에도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특별교육과 훈련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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