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4일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 차이콥스키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새로운 성장을 의미하는 꽃씨를 나눠줬다.
더불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입학생들을 위한 ‘푸른 용의 기운 받으세용~~’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입학식은 입학식사,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성악과 축하공연, 교수 및 총학생회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단과대학별 모임을 통해 교수님들을 직접 만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가족 입학생, 졸업 후 다시 입학하는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부부, 자녀까지 온 가족이 졸업한 후 부부가 동시에 다시 입학하기도 하며 학교 졸업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돼 세 번 다른 학과를 졸업 후 배우자와 함께 다시 입학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학교를 먼저 다닌 가족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장학금을 별도로 마련해 이들에게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며 "최고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 최상의 인프라를 갖춘 서울사이버대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입학생들을 위해 저와 서울사이버대 교수, 직원 등 전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올해 AI융합대학을 신설하고 AI서비스마케팅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 실용영어학과를 신설했으며 인공지능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등을 확대 개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