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인기 캐릭터 '빵빵이'와 '옥지'가 새겨진 간편식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 빵빵이땡초김밥과 빵빵이땡초유부말이 등 2종을 먼저 내놓고 다음 달에는 옥지의치즈김밥, 빵빵이삼각김밥 불닭콘치즈&치킨마요·우삼겹마라&참치마요 등 3종을 내놓는다.
세븐일레븐은 캐릭터 상품을 간편식으로 확장해 주 고객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적극 공략하고 편의점 캐릭터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박영환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빵빵이의 일상 간편식 시리즈는 모두 반전있는 맛을 지닌 상품으로 빵빵이와 옥지의 캐릭터와의 조화를 고려해 개발했다”며 “세븐일레븐이 먹는 즐거움을 넘어 트렌디한 문화까지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업계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세븐일레븐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