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제로 슈거, 저열량, 낮은 도수 등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패키지 하단부에 적용된 흰 색상은 카스 라이트의 브랜드 색인 하늘색 바탕과 대비를 이뤄 경쾌한 분위기를 냈다.
이번 리뉴얼은 캔, 병, 페트 등 전 제품에 적용됐다.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라이트는 신규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카스 라이트는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로 2010년 출시됐다.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선도하며 국내 전체 맥주 시장에서 10위 내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는 열량이 100㎖ 기준 25㎉이며 알코올 도수는 4도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라이트 맥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에 발맞춰,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 카스 라이트는 맥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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