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빽다방은 살구 음료 2종, 카페베네는 젤라또 3종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나른한 봄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살구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해 ‘완전주스’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빽다방은 올해 살구를 활용한 ‘완전 살구’와 ‘살구에이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완전주스 시리즈는 총 250만잔 판매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완전살구는 살구 과육을 그대로 갈아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살구에이드는 진한 과일베이스와 씹히는 살구 다이스를 톡톡 튀는 스파클링 음료에 담아 살구의 맛을 보다 청량하게 느낄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다양한 과일 주스군들에 대한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좋은 사례“라며 “이번 신메뉴는 색다른 주스 음료를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스테디셀러 빙수 메뉴를 리뉴얼하고 젤라또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스테디셀러 빙수를 ‘참 잘 돌아왔어!(WELL COME BACK!)’ 콘셉트로 리뉴얼해 다시 선보이고 디저트군을 강화한다. 이번에 리뉴얼된 메뉴는 △스윗 망고 눈꽃빙수 △스윗 망고 빙수 △커피 빙수 △그린티 빙수 총 4종이다.
젤라또 신메뉴는 에스프레소, 그린티, 망고 3종으로 구성됐다. 에스프레소 젤라또는 진한 에스프레소의 풍미와 달콤함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고, 그린티 젤라또는 진하고 쌉싸름한 녹차의 풍미와 달콤함의 조화가 특징이다. 망고 젤라또는 달콤하고 상큼한 망고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다시 돌아온 빙수 메뉴와 특색있는 3종의 젤라또 신메뉴로 ‘업계 내 빙수 시장 리더, 카페베네’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