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치킨업계 최초로 ‘딹 포인트’ 멤버십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비비큐 멤버십은 BBQ 패밀리인 가맹점주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자 하는 상생 정책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비비큐 기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국내외 시행되고 있는 수많은 멤버십 제도의 장단점과 문제점, 보완점 등을 1년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멤버십 제도를 준비해왔다는 설명이다.
BBQ는 ‘가입은 간편하게, 혜택은 풍성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멤버십 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객이 멤버십을 이용해 구매할 경우 결재 금액의 5%를 적립할 수 있고, 두 번째 구매부터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NHN 페이코와 협업해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간편결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은 모바일과 비비큐 홈페이지에서 모두 가능하며 타사 채널을 통한 주문은 적립대상이 아니다. 또한 할인 프로모션 기간에는 포인트가 중복 적립되지 않는다.
향후 제너시스BBQ는 멤버십 시스템의 구축비용과 초기 프로모션 및 경품, 홍보 등이 포함된 마케팅 비용을 패밀리 부담이 없도록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백영호 비비큐 대표이사는 “이번 멤버십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도입으로, 최근 이어진 반값할인 이벤트와 같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한 BBQ의 노력”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고객중심 정책을 펼쳐나가는 비비큐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