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덕성여자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시행하는 2024년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대학으로 지난 22일 최종 선정됐다.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은 기업에서 제안한 ICT분야 직무 중심의 프로젝트에 학생이 참여해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덕성여대 참여 전공은 정보통계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 IT미디어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으로 해당 전공 재학생 중 4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로써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 선정은 정보통신 분야를 비롯하여 152개의 ICT 기업(관)에서 인턴십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손재현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일어일문학전공 교수)는 “참여 전공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실습생들에게 1:1 지도교수 배정, 코칭 등 체계적인 인턴십 관리,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ICT 인턴십의 질적 제고와 학생들이 현장실무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5년째 수행하며 현장실습제도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청년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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