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2024년도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현재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 중인 계열 및 전공은 공연연기모델영상(공연제작콘텐츠, 연기, 모델, 영상미디어, 방송구성작가), 패션(패션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마케팅), 뷰티(뷰티디자인,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아트), 실용무용(현대무용, 한국무용, 방송댄스코레오, 스트릿댄스, 재즈댄스, 힐코레오), 실용음악(보컬, K-POP, 힙합, 사운드엔지니어, 싱어송라이터, 작편곡, 트롯트, DJ프로듀서, 기악), 애완동물(애견훈련, 애견미용)전공 이며 실기와 면접 위주로 입학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서종예는 실제로 수많은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TV프로그램 촬영 현장을 비롯해 공연(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현장, 화보 촬영현장 등에서 다양한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며 Mnet ‘보이즈플래닛’과 ‘프로듀스101 재팬더걸스’에서도 다수 활약했다.
또한 강남구청, 강남문화재단,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포스코홀딩스 등 학교 주변에 위치한 유수의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학협력(MOU) 체결을 통해 많은 업체, 기관들과 예술적 교류를 진행 중이고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들과 최상위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예술인 양성에 최적화된 학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종예가 보유하고 있는 SAC 아트홀은 350석 규모의 전동객석이 마련된 최신식 극장으로서 이 곳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 좋은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인재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연기자 박해진, 이준기, 나나, 최유진(케플러), 유인수(지금우리학교는,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2), 코타(써니힐 멤버, WSG워너비), 나상도(미스터트롯2 TOP4), 한대규(디셈버DK, 복면가왕 미다스의 손), 김나래(가수 히키, 노누), 이재율(스낵타운, 코미디로알 등), 강요한(CHARMS 대표 디자이너), 배나라(D.P2, 악인전기 등), 박상우(신세계쇼핑 쇼호스트), 스트릿우먼파이터 립제이(프라우드먼), 제트썬(코카앤버터), 여진, 지효(YGX), 안쏘(웨이비), 할로(울플러), 펑키와이(마네퀸), 락커지(딥앤댑), 스트릿맨파이터 백구영, 니노(원밀리언), 김평야, 타잔(엠비셔스), 필독(뱅크투브라더스), 덕(어때) 등이 서종예 출신이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2003년에 개교해 예술학교로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교육부학점은행제평가인정교육기관이다.
서종예에서는 2년제 전문학사, 4년제 학사 학위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4년제 편입, 대학원 진학도 가능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