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창희(고려대 재료공학 74) 코디아산업(주) 대표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이에 고려대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본관 총장실에서 ‘김창희 코디아산업(주) 대표 공과대학 발전 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 공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김창희 대표는 공과대학 교우회장도 역임하며 고려대 공과대학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줬다.
김창희 코디아산업(주) 대표는 “졸업생으로서 공과대학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곳곳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면 선배로서 뿌듯하다”라며 “연구, 교육에 보탬이 돼 고려대 공과대학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공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여러 번 큰 성원을 보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과학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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