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2일 국민들의 신뢰확보와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을 채택‧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을 보면 먼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고유의 ‘상부상조’정신, 서민금융 협동조합이라는 본회의 설립취지에 맞게 본연의 모습으로 혁신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제시한 혁신안을 적극 수용하고 국회를 통한 입법활동을 조속히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은 2017년 수준으로 감축하며 지속적인 자구노력 실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건전성 확보, 책임경영을 한 층 강화하고 내부 견제기능을 확충하기로 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4년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뢰를 다지고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겠다”며 “혁신법안의 통과 의지를 국회에 조속히 전달하는 등 입법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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