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홈플러스](/news/photo/202401/82255_83596_5918.jpg)
[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지난달 붕어빵(37%)과 호떡(54%) 매출이 전년 같은 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붕어빵은 지난해 11∼12월 두 달간만 8만봉 넘게 팔리며 냉동 디저트류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12월 기준 붕어빵을 구매한 20대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5% 늘었고, 50대(133%)와 60대(177%)도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9∼10월 평균 매출과 비교해서는 호떡믹스(241%)와 제빵믹스(269%) 등 홈베이킹 상품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간식도 냉동 디저트류나 홈베이킹 상품으로 집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거리 가게’가 대거 사라진 자리를 홈플러스 온라인이 대체하며 소비자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며 “홈플러스 온라인의 높은 접근성에 기반해 다양한 먹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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