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경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이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60회 세무사 시험에 수석 합격 했다. 사진=국민대.](/news/photo/202401/81907_83269_2947.jpg)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안준경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이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60회 세무사 시험에 수석 합격 했다.
세무사는 기획재정부가 소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주최하는 전문직의 한 종류이다.
합격자는 향후 세무사로서 조세법과 세무회계 지식을 보유한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시험에는 7562명이 접수를 했으며 6417명이 실제로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718명으로 합격률은 11.36%로 알려졌다.
안준경 국민대 학생은 만 25세로 합격, 전체 합격생 중 전체 수석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우여곡절이 많은 수험생활 속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같은 세무사의 길을 걸으셨던 아버지께 특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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