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이동형 인터넷TV(IPTV) 'U+tv 프리4 L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울트라탭을 기반으로 선보인 여섯 번째 이동형 인터넷TV로, 10.4인치(약 26.4㎝) 화면과 좌우에 각각 2개씩 쿼드 스피커를 장착했다.
와콤 스타일러스펜과 거치대 케이스 일체형 무선키보드를 활용해 업무·학습 용도로 쓸 수 있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
어린이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만 시청할 수 있는 '자녀보호모드'와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시력보호모드'도 제공한다.
U+tv 프리미엄 요금제와 U+인터넷 1GB 이상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36개월 할부로 월 6천6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5년 전 이동형 IPTV의 문을 연 LG유플러스가 신규 디바이스인 U+tv 프리4 LE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 시청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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