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경찰청과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 개최
국민은행, 경찰청과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11.23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영세(왼쪽 열두번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대표가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박영세(오른쪽)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대표가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에서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B 국민 지키미상’은 작년 10월 국민은행과 경찰청이 맺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공헌한 국민 1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전국 시도 경찰서에서 추천한 국민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선발됐다.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의 감사장과 함께 국민은행에서 준비한 감사 포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대표는 “보이스피싱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이러한 문화가 전 국민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근절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경찰청 주관 ‘보이스피싱 특별자수·신고기간’에 참여했다. 

영업점 내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방송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고객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서울지하철 전동차 내 ‘공동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도 진행 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