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장애인 미술 공모전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JW그룹, 장애인 미술 공모전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 권희진
  • 승인 2023.1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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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W홀딩스
사진제공=JW홀딩스

 

[스마트경제]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2023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JW 아트 어워즈’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작품명 ‘인생은 아름다워2’를 출품한 정영은(29세, 발달장애) 작가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금채민·박경묵 작가, 우수상 김경숙·최하은 작가, 장려상 박성연·정동환 작가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외에도 20명을 입선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27점의 수상작은 오는 24일까지 JW과천사옥 1층 JW홀에 전시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장애인 작가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미술계를 빛낼 장애인 작가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JW 아트 어워즈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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