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일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역사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다양한 접속환경(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됐으며 역사관에 대한 소개와 소장품 그리고 새마을금고 관련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VR(가상현실)영상을 통해 역사관 내·외부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지난 2021년 새마을금고의 태동지인 경남 산청에 건립됐으며 월 평균 900명의 관람객이 찾아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관광지로써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산청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금융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소중한 유물의 안전한 보존과 증가하는 유물 기증을 대비하기 위한 수장고 기능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 각 연령층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세대별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 회원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