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신규 단지, 가치 좋은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 분양 주목
면목동 신규 단지, 가치 좋은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 분양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3.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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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아파트 투자자들의 발이 묶인 상태다. 실제 거래량도 10년 전 세계 금융위기 시절과 비슷한 수준으로 크게 감소됐다. 가격 방어를 위해 매물을 껴안은 수요자도 상당해 매물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아파트 거래 건수는 1,771건으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와 거래량이 비슷하다. 지난해 12월에도 1,147건만이 거래됐으며, 올해 1월 거래량 역시 단 349건에 불과했다. 높은 거래 절벽이 주택 시장에 형성돼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매물이 급감함에 따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의 피해도 상당하다. 여기에 정부의 대출 규제가 더해지면서 대규모 자금 확보가 어려워져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됐다. 

이런 상황 속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서울 동북부 중심 지역인 중랑구 면목동이다. 이 지역은 그간 낙후된 생활기반시설과 더딘 개발로 저평가됐었지만, 최근 개발 호재가 연달아 발표됐고 신규 단지의 확충이 활발해지면서 서울의 신흥 명품주거타운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면목동에서 분양에 나선 신규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빠르게 분양 마감되고 있다. 면목동 1405번지에 자리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청약 1순위 모집(총 75가구 모집)에 총 1,686명이 참여하면서 평균 22.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 전 주택 유형이 빠르게 마감됐다. 면목3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도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 제외 866가구 모집에 총 3,889명이 참여, 평균 4.49대 1, 최고 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달성했다. 주변 지역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이고,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평면이 구성된 것도 인기에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도 면목동 단지의 성공신화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주 여건이 우수한 동시에 개발 호재가 풍부해 가치가 좋기 때문이다.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라면 주목할 만한 면목동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총 414세대(예정, Shift 155세대 포함) 규모로 건립되는 이 단지는 면목동 371-13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59㎡, 84㎡ 등 중소형 평형은 물론, 34㎡, 40㎡, 49㎡ 등 소형 특화 평면이 함께 공급돼 1~2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의 주거에도 적합하다. 선택의 기회가 폭넓어 빠른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등 주변 정주 여건이 뛰어나 편리한 생활이 기대되는 것도 이 단지의 경쟁력이다. 도보 1분 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직선거리 50m 이내에 7호선 용마산역이 위치해있다. 5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환승이 편리해 서울과 경기권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천호대로 등 광역 교통망이 근거리를 지나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명문고인 대원외고와 대원여고가 가깝고, 중곡초, 면남초, 용마중이 도보권 내 밀집돼 학세권 아파트로도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경희대, 외국어대, 시립대 등 대학교 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코스트코, 경희대학병원 등 중랑구에 이미 조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도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의 가치를 더한다. 

숲세권 단지로 중랑천과 아차산, 용마폭포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이 선사되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주변에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돼 도심 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아파트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확보도 전망된다. 대표적인 개발 호재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 코엑스(가칭) 조성 사업이다. 동부간선도로를 8차선으로 넓히는 동시에 고속화도로와 간선도로를 이원화 및 지하화하는 것이 지역 내 최대 개발 사업으로 평가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내용으로,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중랑 코엑스(가칭) 조성은 KTX경강선(서울~강릉) 개통을 계기로 진행이 결정됐으며, 상봉과 망우역 일원을 쇼핑문화복합역사로 개발된다.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이 진행돼 지역의 주거 가치 및 지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 홍보관은 중랑구 상봉동 126-42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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