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KST모빌리티가 혁신형 택시 서비스 브랜드인 ‘마카롱택시’의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 2기’의 공개 모집을 완료하고 채용에 앞서 본격적인 서비스 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KST모빌리티는 최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합의한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와 일맥상통하는, 법인택시, 개인택시의 유휴면허를 활용한 새로운 마카롱택시 서비스를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단체들에 제안하고 준비해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엄격한 채용과정과 교육을 거친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는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 의미에 부합하는 기본에 충실하며 가치 있는 서비스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하며, 고객들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이동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카롱쇼퍼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는다. 기본 서비스 교육 과정까지 마친 후 최종 선발된 인원은 3월 18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추가로 마카롱쇼퍼 입문 교육을 받은 후 마카롱택시 운행 현장에 투입된다.
KST모빌리티는 드라이버들에게 전문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평가방식을 통해 고객응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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