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찰청과 ‘2023년 경찰청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 개최
국민대, 경찰청과 ‘2023년 경찰청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8.22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찰청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실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18일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사진=국민대.
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찰청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실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18일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찰청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실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18일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병구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이현구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과장 등 경찰청 임직원이 참석했고 과정 결과 발표, 우수 프로젝트, 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첫번째로 운영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은 내•외부 데이터 수집부터 처리, 시각화,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까지 데이터 분석 인력이 갖춰야할 핵심역량에 대한 집중교육과 현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심화교육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120시간동안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한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핵심역량을 교육받고 현업의 문제를 구체화해 이를 해결할 데이터 분석 기반 서비스 프로토 타입을 구현하고 다각도로 치안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병구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난이도가 높은 교육 내용과 짧지 않은 교육시간, 업무 병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0명의 교육생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과정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바로 현업에서 적용가능한 수준으로 도출돼 우리나라 치안 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을 통해 쌓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경찰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다양한 업무 영역에 도전하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