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중심의 종합 취·창업 프로그램과 실무 기반의 인재 개발 프로그램 제공 예정
구직난과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며 청년들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안 마련
[스마트경제] 실전형 창업·직무 교육기관 언더독스와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 코멘토가 손을 잡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청년 인재 육성과 기업의 혁신 지원에 나선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와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지난 11일 언더독스 본사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인재 육성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언더독스는 실전형 창업 교육 회사로 지난 9년간 1만2000명의 창업가를 직접 양성하며 2611개의 창업팀을 배출한 창업 교육 전문 기관으로 컴퍼니 빌딩의 노하우를 녹여낸 실전 창업 교육과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개발, 코치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119개의 민간 기업, 공공기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새로운 협력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확장하고 있다.
코멘토는 구직자와 주니어 중심으로 이루어진 누적 가입자 135만명의 커뮤니티다. 일경험 기반, 실무자 중심의 직무교육 사업과 주니어 채용 연계 서비스까지 커리어 성장, 경력 개발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구직난과 구인난이 공존하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청년 취·창업 솔루션부터 인재 개발에 대한 고민이 있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위한 HRD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언더독스는 지난 9년간 축적한 스타트업형 창업/직무 교육에 대한 교육전문성과 콘텐츠, 그리고 코멘토의 주니어 직무와 경력 개발 콘텐츠가 결합된다면 구직난과 구인난이 공존하는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성 코멘토 대표도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코멘토와 언더독스는 실전형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취업, 창업, 직무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