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지난 26일 인공지능 서비스 업체인 ㈜온투인과 인공지능 분야 산학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산업과 학문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발전과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서비스의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연구개발 인력 지원 ▲ 신규 프로젝트 기획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구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갖추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체계와 노하우, 그리고 인재를 현장 실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국민대가 가지고 있는 교육과 연구 노하우를 공유해 인공지능 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013년부터 실무형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BA 과정으로 'AI빅데이터전공'을 운영해 해당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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