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2023 프랑스오픈 선수 착용 테니스 퍼포먼스 컬렉션 국내 선봬
휠라, 2023 프랑스오픈 선수 착용 테니스 퍼포먼스 컬렉션 국내 선봬
  • 정희채
  • 승인 2023.05.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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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 출전 선수들 위한 경기복 ‘라 피날레 컬렉션’ 국내 론칭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존 이스너 등 대회 경기 시 착용 예정
혁신적인 패턴 디자인에 컬러 블록 가미해 컬렉션 전반 역동성 돋보여
사진=휠라
사진=휠라

 

[스마트경제] 휠라(FILA)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3 프랑스오픈’ 참가 자사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테니스웨어 ‘라 피날레 컬렉션(La Finale Collectio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은 세계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대회로, 그 중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펼쳐지는 대회이기도 하다. 

휠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글로벌 후원 선수이자 2021 프랑스오픈 여자 복식 우승자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를 비롯해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존 이스너(미국),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 라일리 오펠카(미국) 등을 위해 최상위급 경기복 컬렉션을 구성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에 휠라는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국내 테니스 열풍에 힘입어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프랑스어로 ‘진출하다(la finale)’는 의미를 지닌 라 피날레 컬렉션은 여성용 탱크톱과 플레어스커트, 남성용 반팔 티셔츠·반바지로 구성됐다. 

코트 위에서 선수가 돋보일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에 화이트, 블랙, 레드 등을 매치한 컬러 블록 디테일이 라 피날레 컬렉션의 키포인트다. 색과 면으로 구성한 조각 패턴이 컬렉션 전반을 수놓아 역동적인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경기복 본연의 기능성에 집중, 강화한 것은 기본이다. 휠라는 브랜드 역사 112년 중 테니스 역사가 50년에 달할 만큼 오랜 기간 테니스 종목과 선수 후원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소재 선택과 패턴 구성에 반영해 경기복 기술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리사이클 폴리 스판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흡한속건, 신축성을 갖췄으며, 종목 특성상 활동 반경이 넓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다 쾌적하게 돕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쏠린 프랑스오픈 참가 후원 선수들을 위한 글로벌 차원 경기복 컬렉션을 국내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112년 브랜드 역사 속 테니스 5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이한 만큼, 후원 선수를 위한 지원은 물론 많은 테니스 팬들과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며 종목 발전,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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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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