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행복증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아동보호 대상’ 수상
[스마트경제] 광동제약은 아동 체험학습, 어린이 미술대회 등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광동제약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아동 체험학습 행사’에 참여해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덕궁에서 고궁의 역사와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들은 안전한 견학을 위해 일일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인솔과 관련 지식 설명 등 과제를 수행했다.
또 어린이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2020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오는 10월 제4회를 맞는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동제약은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매년 다수의 수상작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행사 공식 사이트에 마련된 ‘수상작 갤러리’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비롯해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지속 개최하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제주도, 경기 양평, 충남 홍성 등 옥수수 농가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에서 진행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헌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아동의 복지와 행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아동보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