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연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 선수,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여자 단식 우승 ‘쾌거’
이세연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 선수,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여자 단식 우승 ‘쾌거’
  • 복현명
  • 승인 2023.03.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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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MG새마을금고배드민턴단 선수가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세연 MG새마을금고배드민턴단 선수가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세연 MG새마을금고배드민턴단 선수가 지난 29일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이다희(KGC인삼공사) 선수를 2-0(21-15, 21-15)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0년 실업대항대회 여자단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국가대표인 이세연 선수는 코트를 폭넓게 활용하며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그는 남녀 배드민턴단을 운영하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의 여자단식 에이스이다. 김성수 감독이 이끄는 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은 여자복식 국가대표 백하나 선수 등 유망주가 소속된 팀이다.

국가대표로 해외에서 맹활약중인 백하나 선수는 이달 13일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2023BWF 배드민턴 독일 오픈 여자 복식에서 이소희 선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달 19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한 유망주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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